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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월 4일 연설 발언 및 내용

by ramacozy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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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설

트럼프, 첫 의회 연설… '미국 우선주의' 강화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의회 합동 연설에 나선다. 이번 연설에서 그는 우크라이나 종전 계획, 연방 정부 개혁, 불법 이민자 단속 및 추방 등의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 언론들은 이를 ‘아메리칸드림의 재건’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의 첫 의회 연설, 주요 내용은?

미국 대통령은 매년 3월 의회에서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SOTU)을 진행하는데, 취임 첫해에는 향후 4년간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포괄적인 연설로 진행된다. 트럼프의 이번 연설은 1기보다 더욱 강화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기조를 강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백악관은 이번 연설에 특별 초청 인사들을 참석시킬 계획이다. 초청 대상에는 지난해 7월 트럼프 피격 사건으로 숨진 소방관 유족, 딥페이크 피해를 입은 10대 소녀, 철강 노동자, 사망한 경찰관의 유족, 러시아에 억류됐다 석방된 미국 시민 등이 포함됐다.

트럼프, ‘우크라이나 광물 협정’ 타결 발표할까?

트럼프가 이번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협정 타결을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4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가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협정 합의를 발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협정은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희귀 광물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달 28일 열린 미-우크라 정상회담에서 최종 타결 직전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양국 간 협의가 지속되면서 이번 연설에서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커졌다.

역대 최장 연설 기록 경신할까?

미국 역사상 가장 긴 국정연설 기록은 2000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세운 1시간 28분이다. 트럼프는 올해 78세로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 기록될 예정이며, 이번 연설이 최장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요약

  •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의회 연설 진행
  • 미국 우선주의 강화, 우크라이나 종전 계획, 불법 이민자 단속 등 발표 예상
  • 우크라이나와의 희귀 광물 협정 타결 발표 가능성
  • 역대 최장 국정연설 기록(1시간 28분) 경신 여부 주목

트럼프의 이번 연설이 향후 미국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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