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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아침마당' 출연! 퇴사 후 4번째 방문한 이유?

by ramacozy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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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황수경, '아침마당' 출연…KBS 퇴사 10년 만에 4번째 방문

지난 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내 인생의 KBS'라는 주제로 황수경, 고정우, 신윤승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KBS에서의 22년, 그리고 퇴사 후 10년
황수경은 이날 방송에서 "20여 년 동안 아나운서로 근무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KBS를 통해 성장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큰 딸이 친정을 찾은 기분"이라며 KBS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2015년 KBS를 떠난 후 어느덧 10년이 흘렀다고 회상하며, "KBS에 출연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오늘이 4번째인데 안 불러 주시더라"라고 웃으며 아쉬움을 표했다.

KBS에서의 젊음과 열정
23살의 나이에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2년을 근무한 황수경은 "KBS는 저의 디딤돌이다. 젊음과 열정을 다해 살아온 시간이 그대로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나운서의 시작은 뉴스였다. 9시 뉴스 앵커가 되겠다는 꿈이 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뉴스에 대한 애착이 컸던 그녀는 "부담과 중압감이 상당했다. '뉴스홀릭'이었던 시절, 아침부터 매시간 뉴스를 모니터링하며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했다"고 회상했다.

김재원 아나운서와의 인연
황수경은 "김재원 아나운서가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방송이라 어느 때보다 편한 마음으로 출연했다"라며 그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오랜만의 KBS 출연, 소중한 시간
KBS를 떠난 지 10년, 그리고 '아침마당'에 4번째로 출연한 황수경. 그녀에게 KBS는 단순한 직장이 아니라, 청춘을 바친 인생의 한 부분이었다. 다시 찾은 '친정'에서 그녀는 감회에 젖어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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