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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의 관심

"이강인 벤치" 슈팅 28개에도 0골… PSG, 리버풀에 무너졌다

by ramacozy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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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벤치' PSG, 리버풀에 0-1 패배…UCL 8강 적신호

파리생제르맹(PSG)이 홈에서 리버풀에 패배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PSG, 안방에서 리버풀에 뼈아픈 패배
6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CL 16강 1차전에서 PSG는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홈경기에서 패배한 PSG는 오는 12일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는 16강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현재 PSG와 리버풀의 UCL 상대 전적은 1승 2패이며, PSG는 안필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이강인, 벤치 대기…출전 기회 못 얻어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 대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공격진으로 내세웠다.

PSG, 슈팅 28개에도 무득점…알리송 벽 넘지 못해
PSG는 경기 내내 65%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슈팅 28개, 유효슈팅 9개를 시도했으나,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의 선방에 가로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반면 리버풀은 단 2개의 슈팅으로 PSG를 제압했다. 특히 이날 리버풀의 유일한 유효슈팅이었던 하비 엘리엇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VAR로 골 취소…결승골은 교체 투입 1분 만에 나와
전반 20분 PSG의 크바라츠헬리아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득점이 취소됐다. 이후 PSG는 계속해서 리버풀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후반 41분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대신 교체로 투입된 하비 엘리엇이 경기 시작 1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PSG에 뼈아픈 패배를 안겼다. 다윈 누녜스의 패스를 받은 엘리엇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PSG가 2차전에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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